하루종일 꼬인 날속에 마지막 하일라이트
W에서 곤드레만드레 마시기..
W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..
"사장님 제 생일이에요~ ^^*"
젠장.. 반응이 없다..
사장님 개인적으로 호가든맥주 보다 포엑스가 깔끔하다 추천에 마셔봤다..
깔끔하긴한데.. 응축된 중우함이 좋은 나에겐 호가든쪽이..
맥주를 다 마시고 2차시도..
"저기요~ 제 생일인데 칵테일 좀 시키려구요~ 추천해주세요~ ^^*"
알바하던분.. 이제야 눈치채셨다.. 사장님을 불러온다..
생일이세요? 저희가 서비스로 칵테일 한잔씩 드릴께요~ ^^*"
으흐흐..
오~오~ 멋져요~
"예? 원샷이요? 꼭 원샷해야해요?"
레몬에 고인 즙을 타서 힘껏 원샷.. 남은 레몬을 입에넣고 쭈웁~
데낄라 먹는 방법가 흡사하다.. 이름은 플라잉데드..
점점 취기가 몰려온다..
살짝 취하긴 하지만 아직 한잔정도는 너끈히 할 수.. 있을 것 같았다..;;;
"바테이블 가서 스트레이트 한잔만 더하자.."
"솨장님하 보드카 스투렛투로 한잔만 주세혀.. 헤헤.."
"여자친구분이죠? 죽여주는걸로 드릴까요?"
"예.. 아예 골로 보내주세요..^^ "

75도 바카디가 들어간.. 이름하야 범슬레머~ 두둥..
회오리치던 술잔을 쿵.. 하고 내려놓으신다.. 원샷이에요~ +_+
요게.. 첫맛은 달콤한게 끝맛은 아주 그냥 죽여준다..
결국..

오예~ 선희얌 헤헤.. 나 집에 어케가까.. 흐엉.. 흐어...
택시에서 내린나는 집 근처 놀이터를 방황하다 울컥..
집에 들어와 4번의 울컼 이후 메실원액과 위청수를 들이키고 2시간여 사투를 벌인 후 잠들 수있었다..
나를 골로 보낸 콤비메뉴..
포엑스 - 카타르시스 - 플라잉데드 - 범슬래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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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
골로 보내 미안^^;